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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커버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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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윌북

뎁스 와일드.맬컴 크로프트 지음, 최영열 옮김

2019-04-14

대출가능 (보유:1, 대출:0)

책소개
저자소개
목차
브릿 어워드 26회 노미네이트, 9회 수상
그래미 어워드 32회 노미네이트, 7회 수상
2000년대 이후 가장 성공한 밴드, 콜드플레이


콜드플레이 팀 결성부터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지난 20년간의 모든 이야기를 담았다. 크리스 마틴, 윌 챔피언, 조니 버클랜드, 가이 베리먼과 ‘5번째 멤버’ 필 하비의 거의 모든 역사를 담은 350여 장의 사진과 글들. 첫 공연부터 팬들도 잘 모르는 멤버 각각의 사연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연속으로 펼쳐지는 이 책은 유일무이한 콜드플레이 아트북이며 현재진행형 전기다.
이야기는 마치 앨범을 차례로 듣는 것처럼 연대순으로 구성되었다. 크리스와 조니가 살던 캠든 로드 268번지 합주 시절부터 웸블리 스타디움 4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할 때까지, 이 밴드의 내밀한 기록을 속속들이 들여다볼 수 있다. 기타를 들고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던 대학교 1~2학년 친구들이 모여 만든 밴드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그들의 장인 정신과 음악을 향한 순수한 열정은 크고 작은 장애물을 훌쩍 뛰어넘는다. 앨범이 나올 때마다 순식간에 대중을 사로잡듯, 그들의 이야기 또한 눈길을 뗄 수 없다. 그들의 음악처럼 때로 압도적이고, 때로 따스하며, 때로 환상적인 이야기들이 이 책에 꼭꼭 눌러 담겼다. 응집된 매력은 책을 펼치는 순간 폭발하며 우리를 또 한 명의 콜드플레이 일원으로 이끌어준다.

콜드플레이를 사랑하는 팬과 아티스트들이 묻는다. 어떤 특별함이 이 밴드를 20년 동안이나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려놓은 걸까? 이 책은 그들이 지나온 궤적을 보여줌으로써 대답을 대신한다. 그들은 우직하고 꾸준하게 콜드플레이만의 길을 걸었다. 이 책은 콜드플레이를 가장 콜드플레이답게 담은 책이다. 무엇이 콜드플레이의 음악이며 그들을 ‘콜드플레이로’ 존재하게 하는가.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길 바란다. 놀라운 것은 이 모든 이야기가 아직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가장 콜드플레이다운 책
이 시대 가장 컬러풀한 록 밴드 콜드플레이. 이 책은 지난 20년간 화려한 디스코그래피를 그려온 그들에게 걸맞은 비주얼을 모든 페이지에 재현해놓았다. 가슴 뛰는 공연 현장들, 아티스트와 협업으로 탄생한 앨범 커버와 공연 티켓, 포스터 등 350여 장의 사진과 멤버들의 솔직한 목소리가 어우러져 한 편의 완성도 높은 영화를 보는 듯하다.
나왔다 하면 그래미 어워드를 강타하고, 각종 음악 순위 차트 베스트에 오르며, 유튜브 조회수 수억 뷰를 기록하고, 세계인의 플레이리스트에 목록을 올리는 그들만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오늘의 콜드플레이가 있기까지 그들은 무엇을 꿈꾸었고 무엇을 해왔는지, 어떤 난관에 부딪쳤고 어떻게 극복했는지 꼼꼼하고도 밀도 있게 담았다.
책장을 여는 순간 그들의 무대로 끌어들이는 콜드플레이 아트북, 그들의 음악보다 더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신 것을 환영한다.

대학생 밴드에서 세계 최정상에 오르기까지
트롬벨리즈? 스타피시? ‘콜드플레이’라는 이름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멤버들과 말장난으로 시작된 밴드명 ‘트롬벨리즈’와 지우개가 있다면 지워버리고 싶다는 ‘스타피시’. 드러머도 없이 의욕만 앞선 채 캠퍼스를 어슬렁거리던 대학생 친구들은 기숙사에서 합주를 하며 밴드의 꿈을 키웠다. 그리고 지금의 콜드플레이를 꿈꾸며 목표 10가지를 종이에 적었다. 마냥 순조롭진 않았지만 한 항목씩 지워나갈 때마다 그들은 눈부실 만큼 성장했다. 이 책 <콜드플레이>는 타임슬립을 하는 듯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들의 시작부터 상세히 담았다.
콜드플레이의 전반기 10년은 마치 청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넘치는 음악적 영감에 머리가 터질 것 같다가도 금방 시큰둥해지고, 공연 관계자의 실수로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일어나고, 관객들의 야유를 받고, 좌절하고, 다시 일어나고, 다투고, 화해하고. 한 편의 멋진 성장 스토리를 듣는 것만 같다.
한편 밴드의 후반기 10년은 세계 최정상에 오른 예술가들에게 모범 답안을 제시하듯 더욱 성숙한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세계적인 스타들과 다르게 기복 없이 늘 정상에 머물며 슬럼프에 빠지지 않고, 멤버들과 갈라서지 않고, 왕성한 기부 활동을 하는 등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새로운 음악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10, 20대에게는 열정을, 30대에게는 위안을, 40대에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보여주며 그들은 하나의 완성품이 아닌 가능성으로 여전히 남아 있다. 이 모든 것이 현재진행형 전기, <콜드플레이>에 담겨 있다.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밴드 중 하나
“너무 늦어서 미안!”
가장 대중적으로 성공한 밴드라는 콜드플레이. 대중적이라는 말은 흔히 가장 많이 팔렸다는 말과 혼용된다. 그러나 콜드플레이가 대중적이라는 말은 가장 많은 사람들, 그러니까 우리 보통의 삶을 노래했다는 말과도 같다. 2017년 4월 16일 내한 공연 당시 ‘Yellow’를 부르던 그들은 노래와 연주를 멈췄다.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는 10초간의 묵념. 어떤 이는 그 10초간의 정적이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였다고 말한다. 콜드플레이가 세계 정상에서 사랑받는 데에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그것은 어떤 독특한 예술성이나 화려한 퍼포먼스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대중의 마음을 잘 알기 때문이 아닐까? 이러한 행보 때문인지 국적 불문, 성별 불문, 나이 불문, 세계가 그들을 사랑하고 공연에서는 떼창을 하며 공감을 표한다. 이 책은 콜드플레이 팬들에게는 선물과도 같은 책, 그리고 앞으로 팬이 될 당신에게는 밴드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담은 친절한 가이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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